팔순 잔치 축하용 풍선을 '북한 오물 풍선' 오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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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팔순 잔치 행사용으로 띄운 풍선을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오인한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9시 10분쯤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미나리 농장 비닐하우스에 풍선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군 관계자가 출동해 확인한 결과 이 풍선은 팔순 잔치를 축하하려고 띄운 행사용 풍선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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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팔순 잔치 행사용으로 띄운 풍선을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오인한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9시 10분쯤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미나리 농장 비닐하우스에 풍선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군 관계자가 출동해 확인한 결과 이 풍선은 팔순 잔치를 축하하려고 띄운 행사용 풍선으로 밝혀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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