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포항 앞바다 석유 가스 개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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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시추와 개발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라면서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쓴다고 합니다"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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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시추와 개발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경상북도 포항 앞바다 석유 가스 풍풍 솟아나길'이라는 제목으로 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라면서 "140억 배럴은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쓴다고 합니다"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사는 "미국은 2010년 이후 셰일가스 혁명 당시 기존 중동 등에 치우친 에너지경제 패권에서 벗어나 값싸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새롭게 미국이 성장하는 길을 열었습니다."라면서 기대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한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라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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