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교감단, 협업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교육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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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관리자 자율 장학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교과 내용의 연계, 진로 설계, 학습 방법, 생활 적응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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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관리자 자율 장학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밀양교육은 모든 학생이 미래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곳이 학교이고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립심과 타인과 협력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공존의 힘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율장학은 관리자들의 바람직한 리더십,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학교급 간 진로 전환기 연계 교육 운영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국립경상대학교 교수 한상덕은 강연에서 "앎과 행동은 다른 차원의 것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알기를 넘어서 느끼는 것이다. 느낌을 통해 공감이 생기고, 공감을 통해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며 조직과 학교문화에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자율장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교과 내용의 연계, 진로 설계, 학습 방법, 생활 적응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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