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

2024. 6.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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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아름의 어머니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7월 21일까지 접근금지 임시조치를 명령받았다.

아름은 "뉴스에서만 보단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며 A 씨가 자녀를 때리고 밀치고 얼굴에 대소변을 보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 증거 불충분으로 아름의 전남편에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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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아름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아름의 어머니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7월 21일까지 접근금지 임시조치를 명령받았다.

아름은 지난해 3월 SNS을 통해 전 남편 A씨가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고 고소 사실을 밝혔다.

아름은 “뉴스에서만 보단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며 A 씨가 자녀를 때리고 밀치고 얼굴에 대소변을 보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 증거 불충분으로 아름의 전남편에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진술 분석 전문가들은 “아동들에게 피해사실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크고 폭로경로에서 외압이 작용한 정황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름은 2019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과 동시에 재혼을 알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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