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협약

이정필 기자 2024. 6. 3.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클린임대인 제도와 관련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이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민은행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클린임대인 제도와 관련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주택 3호 이하 보유 임대인(KCB신용점수 891점 이상)이 서울시에 클린임대인을 등록할 경우 서울시는 해당 임대인이 보유한 주택 가운데 권리관계가 깨끗한 연립·다세대 주택에 한해 클린주택 인증을 부여한다. 국민은행은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 클린주택이 매물로 나올 시 매물정보 내 클린마크를 부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