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횡단보도 등장…삼척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유형재 2024. 6.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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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행자나 운전자의 교통 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교통정보의 수집과 제공, 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최숙자 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교통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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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억원 투입, 21㎞ 구간 추진…"편리한 도로 교통망 확보"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행자나 운전자의 교통 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교통정보의 수집과 제공, 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21km 구간에 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 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5개소, 신호 온라인 92개소, 교통신호 제어기 8개소 교체를 완료하고 센터시스템 일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경찰서와 보건소, 터미널, 시청, 상공회의소 앞 등 5개소에 설치하고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는 교통정보 수집과 전광표지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최숙자 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교통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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