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 준비 착착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6. 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3일 도청에서 교육청, 14개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 전략회의'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전남형 모델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등 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해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2차 공모에도 도-교육청-시군-지역 대학 등 지역 거너넌스 협력을 통해 모든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무협의체 가동·교육청-시군과 전략회의 등 전남형 모델 논의
교육발전특구 전략회의 사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3일 도청에서 교육청, 14개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 전략회의'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전남형 모델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주배경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이주배경 지원 정책, 시군별 전략산업 연계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강화 시책과 권역별 공교육 혁신 방안 등 차별화된 전남형 모델 발굴을 집중 토론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7개 시군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차 공모는 22개 전 시군이 지정되도록 도-교육청-시군-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차 공모의 개선점을 보완하고, 시군 공통테마를 통한 권역화, 1차 시범지역과 2차 공모 지역의 콘텐츠 공유를 담은 전남형 모델(안)을 마련해 대응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등 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해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2차 공모에도 도-교육청-시군-지역 대학 등 지역 거너넌스 협력을 통해 모든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오는 30일까지 2차 공모를 거쳐 7월쯤 시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