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토마토뿔나방 발생 농가 조기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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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이 청주에서도 발견됐다"며 농가에 조기방제를 요청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오창의 한 토마토농가 5개 트랩에서 21마리의 토마토뿔나방 성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발견을 하면 토마토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를 뿌리거나 교미교란제, 유기농업자재, 천적(담배장님노린재), 포충기 등으로 퇴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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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이 청주에서도 발견됐다"며 농가에 조기방제를 요청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오창의 한 토마토농가 5개 트랩에서 21마리의 토마토뿔나방 성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 애벌레(0.9~7.5㎜)는 초록빛이나 밝은 분홍색을 띠고, 성충(6~7㎜)은 은빛이 도는 회색비늘을 가지고 있고 바깥 날개에 검은 점이 있다.
주로 토마토, 감자, 가지 등 가짓과 식물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 조직을 갉아 먹으며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는 "발견을 하면 토마토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를 뿌리거나 교미교란제, 유기농업자재, 천적(담배장님노린재), 포충기 등으로 퇴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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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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