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골판지 제조공장서 60대 남성 기계에 끼여 숨져

박채오 기자 2024. 6. 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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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종이 압착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작스레 작동한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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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3일 오전 9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종이 압착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작스레 작동한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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