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미불용지 사유지 도로 이름검색 서비스 확대

이동오 기자 2024. 6.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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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용지 조회 및 보상금 추정 플랫폼 '몽땅'은 오는 4일 미불용지 사유지 도로 이름검색 서비스를 서울에 이어 부산, 울산, 대구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플랫폼 내 사용자들이 자신이 소유한 미불용지를 손쉽게 조회하고 보상금 추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름검색과 지번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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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부산, 울산, 대구까지 이름검색 서비스 확대하며 손쉽게 미불용지 조회 가능

미불용지 조회 및 보상금 추정 플랫폼 '몽땅'은 오는 4일 미불용지 사유지 도로 이름검색 서비스를 서울에 이어 부산, 울산, 대구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올앤올

몽땅은 오랜 기간 방치되거나 보상 절차가 지연되어 미불용지가 되어버린 사유지들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에 플랫폼 내 사용자들이 자신이 소유한 미불용지를 손쉽게 조회하고 보상금 추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름검색과 지번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름검색 서비스를 통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만으로도 미불용지 보유 여부가 즉시 확인 가능하다.

이름검색 서비스는 서울 지역만 조회가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 울산, 대구까지 조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더하여 검색을 통해 찾은 미불용지는 공공시설 편입여부, 사실조사, 보상금 추정, 전문가 상담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보상 청구 절차를 전문적으로 관리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몽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은 미불용지 소유자들이 보상 청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권리를 되찾길 바라는 몽땅의 진심이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도 미불용지 보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미불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몽땅은 현재 '공익사업 편입토지의 소유주와 가족들을 위한 보고서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몽땅의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몽땅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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