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회 로텐더홀서 첫 회의...사무실 재배정 요구

나혜인 2024. 6.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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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내 입성에 성공한 조국혁신당이 국회 사무처의 사무실 배정에 항의하며 첫 최고위원회의를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국회 본청 사무실을 배정받은 원내 정당 가운데 유일하게 분리된 사무공간을 받았고 전체 면적도 12석인 의석 비율에 턱없이 모자란다며 재배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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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내 입성에 성공한 조국혁신당이 국회 사무처의 사무실 배정에 항의하며 첫 최고위원회의를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국회 본청 사무실을 배정받은 원내 정당 가운데 유일하게 분리된 사무공간을 받았고 전체 면적도 12석인 의석 비율에 턱없이 모자란다며 재배정을 요구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당 대표실과 원내대표실 모두 화장실 앞에 배치됐다며 엄청난 공간을 달라는 게 아니라 달라진 의석에 비례하는 사무실 배치를 위해 거대 양당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제3당으로서 뜻이 맞는 정당들과 공고히 연대하겠지만, 거대한 선단의 항로를 추종하지만은 않겠다며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비롯한 3특검, 3국정조사를 틀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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