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파킹통장 'JT점프업2 저축예금'…금리 최고 3.7%

황예림 기자 2024. 6.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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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목돈이 없어도 금융 혜택은 유지하고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인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JT점프업2 저축예금 상품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예금으로 5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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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목돈이 없어도 금융 혜택은 유지하고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인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목돈이 없어도 금융 혜택은 유지하고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인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JT점프업2 저축예금 상품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예금으로 5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소액으로도 탄력적인 자금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상품의 장점이다.

현재 국내 4대 은행의 자유입출금통장 평균 금리는 연 1.31%내외다. JT점프업2 파킹통장을 이용 시 최대 연 2.39%포인트(P)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예치한 금액별 제공 금리 구간을 지정해 이용 고객들의 자금 사정에 맞춰 직접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금리 구간은 △평균 예치금액 500만원까지 연 3.7% △500만원 초과에서 2000만원 까지는 연 3.2%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연 0.5%의 금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3000만원을 예금한 경우 총액에서 500만원까지 연 3.7%의 이자를 적용하고 이자를 적용 받은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500만원은 연 3.2%의 이자가 지급된다. 2000만원 초과 금액인 나머지 1000만원은 연 0.5%의 금리로 이자가 각각 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연 4회(3·6·9·12월) 지급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소액으로도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 고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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