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농협 김동준·권금화씨 부부,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정선농협 김동준(60)·권금화(55)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정선농협 김동준(60)·권금화(55)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동준·권금화씨 부부는 고품질 고추를 재배해온 25년차 영농인이다. 탁월한 병충해 관리로 우수한 출하 실적을 거두며 정선지역 고추 브랜드 홍보와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와 함께 정선농협 대의원과 영농회장을 비롯해 풋고추 작목반 임원으로 활동하며 후계농업인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기존 농업 관행에서 탈피해 신규 재배기술 개발과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김동준·권금화씨 부부가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 수행하며 주변 농가들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