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소프트웨어학과·컴퓨터정보공학과 학부생들 제55회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스마트제조혁신 연구개발사업(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에서 지난달 5월 23일~25일까지 진행된 제55회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부산가톨릭대 소프트웨어학과·컴퓨터정보공학과 학부생들이 제55회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부산가톨릭대 제공

스마트 제조혁신 R&D 연구개발사업은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제조혁신 공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5년간 첨단 제조, 유연 생산, 현장 적용 분야 등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 3대 분야를 지원한다. 부산가톨릭대는 작년부터 2025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알엠에이, 블루마린, 동해공업 등과 함께 총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우수논문상을 받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김석민, 컴퓨터정보공학과 2학년 강태형, 윤현수 연구원이다. 이들은 박철우, 이영우 지도교수와 제조 현장의 수요예측 및 생산물류 서비스 제공 극대화를 위한 IoT 센싱 연계 딥러닝 AI 기반 최적화 시스템/과제번호 :RS-2022-00100250 연구개발사업에서 연구된 내용을 기반으로 총 5편을 발표했다. 이 중 “AI 기반 모델 성능 향상을 위한 Hyperparameter 튜닝에 관한 연구”의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한국정보통신학회에서 학술적으로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논문의 제1 저자인 김석민 연구원은 “권위 있는 학회의 학술대회에 학부생 신분으로 도전하기에는 겁도 나고 힘도 많이 들었지만, 박철우 교수님, 이영우 교수님, 김민호 교수님께서 차근차근 지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해 연구를 통하여 훌륭한 연구자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철우 교수(사업 총괄책임자)는 “본 사업에서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학 연구원은 스마트 제조혁신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제조혁신 모델을 만들고 있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 연구개발사업에서 연구되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매년 학회에 논문 발표를 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