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쾌청‥밤까지 충청·남부 소나기 5~30mm

최아리 캐스터 2024. 6.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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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눈길만 닿아도 바로 그림이 되는 하늘입니다.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요.

깨끗한 하늘에 뭉게구름들이 떠 있고, 서울의 가시거리는 40km 안팎으로 평소 대비 네 배나 트여 있습니다.

다만, 현재 거창을 비롯한 경남 내륙에 시간당 10mm 안팎의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 자정 무렵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의 대기가 불안정하겠고요.

특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출근길 남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1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절기상 망종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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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4487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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