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 복숭아농가 일손 도와

이시내 기자 2024. 6.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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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본부장과 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농가는 "적과작업은 과수 생장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 임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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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여명 적과작업 구슬땀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화순군 백아면 복숭아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최근 진행했다(사진). 

정재헌 본부장과 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농가는 “적과작업은 과수 생장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 임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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