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시상식 ‘명예의 전당 항공사’ 헌액

김재범 2024. 6. 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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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는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통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 인물을 선정해왔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 2023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4년 연속 ATW로부터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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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시상식 50주년 명예의 전당 헌액
-2021년부터 연속 수상, 글로벌 항공업 선도 항공사 인정
대한항공은 5월3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는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통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 인물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해 세계 항공업계에 큰 기여를 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를 비롯한 6개 항공사와 에어링크,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 2023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4년 연속 ATW로부터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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