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UN 기관 초청 기조 강연…“AI가 금융포용 실현”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6. 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가 챗GPT를 창시한 오픈 인공지능(AI) CEO 샘 알트먼, AI 분야 최고 석학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기조 강연 연사로 초청받아 'AI를 통한 금융포용'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대출을 비롯한 금융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더 많은 금융소외 계층을 포용하는데 AI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주제로 한 글로벌 서밋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가 참가해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핀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가 챗GPT를 창시한 오픈 인공지능(AI) CEO 샘 알트먼, AI 분야 최고 석학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대표는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주제로 한 글로벌 서밋에 참가해 연사로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기조 강연 연사로 초청받아 ‘AI를 통한 금융포용’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실제로 고객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승인율보다 핀다는 5배 이상 높은 승인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2023년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실행 비중은 전체의 67%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대출을 비롯한 금융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더 많은 금융소외 계층을 포용하는데 AI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무환경과 서비스에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