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담아 이웃에게"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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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1호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앞서 서구도 이번 반찬사업단 개점을 위해 구 자활기금 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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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1호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이번 개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와 민들레지역복지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사업단에 참가한 자활근로자 14명은 반찬 100개의 조리·판매·배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향후 도시락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내 가구를 위해 맞춤형 반찬과 도시락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도 이번 반찬사업단 개점을 위해 구 자활기금 9000만원을 지원했다.
구는 반찬가게 자활사업단 2·3호점도 추가로 개점해 자활기업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업단 개점을 위해 애쓰신 센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최대한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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