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학생 토론회…체험시설 건립 의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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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3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지역 초·중·고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디자인 하는 행복한 동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았다.
이후 동구 학생복합시설 건립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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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지역 초·중·고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복합체험시설 건립 시 필요한 학생 공간'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들이 디자인 하는 행복한 동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았다.
토론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교육청과 동구정책자문단 등 각 기관의 의견과 자문을 거친다.
이후 동구 학생복합시설 건립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동구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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