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에 단독 출마 방석수 "지방선거 승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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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는 방석수 전 시당위원장이 3일 오전 10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현장에서 노동자와 깊이 연대하는 정당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방석수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2022년 울산 동구청장 당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울산 북구 당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진보당 활동의 주요 목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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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는 방석수 전 시당위원장이 3일 오전 10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현장에서 노동자와 깊이 연대하는 정당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방석수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2022년 울산 동구청장 당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울산 북구 당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진보당 활동의 주요 목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출마 공약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 △삶의 현장에 들어가는 민생정당 △노동자들이 기둥이 되는 노동중심정당 △정권에 맞서는 선명야당 △당의 실력을 키우는 자강정당 총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서민에게 힘이 되는 실력있는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진보당을 지켜봐 주시기 바린다”며 “후보를 발굴하고 정책을 연구해 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넓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시당 부위원장 후보로는 김주영 현 울산 여성엄마당위원장과 김진석 현 울산시당 부위원장이 경쟁한다.
지역위원장 후보에는 국일선(남구), 이은주(동구), 권순정(북구), 정현희(중구), 이상윤(울주군)이 출마했다.
한편 진보당 울산시당 당직 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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