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 관람 가능"

문영호 기자 2024. 6.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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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투어패스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관람이 가능해졌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만9900원), 48시간권(2만5900원), 72시간권(3만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될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만4900원)으로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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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켓 '경기투어패스'에 광명동굴 이용 등록
[광명=뉴시스] 광명동굴 관람객들이 광명동굴 내 빛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6.0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투어패스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관람이 가능해졌다.

3일 광명시에 따르면 2024년 경기투어패스가 출시돼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투어패스는 한 번의 결제만으로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만9900원), 48시간권(2만5900원), 72시간권(3만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될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만4900원)으로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광명동굴은 다음 달부터 공룡탐험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의 행사와 함께 여름 성수기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10월 와인페스티벌축제, 12월 빛축제 등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광명동굴의 주요 행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람객에게 광명동굴만의 매력을 전달해 광명동굴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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