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승우 사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3일 BIFC에서 6월 윤리의 달을 맞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5개 기관이 지난해 8월 출범한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 협의체인 ‘청렴웨이브(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와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렴·윤리경영 강화와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 윤리경영 실천·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청렴 윤리 교육 프로그램·부패 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공유, 지역 윤리 문화 조성·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5개 기관들이 더욱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하여 윤리경영의 좋은 아이디어와 사례를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