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과천 지정타 마지막 민간 아파트, 6월 분양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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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6월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과천시에서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인 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블록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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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6월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과천시에서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인 데다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블록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Bay) 평면에 맞춘 광폭거실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공공택지 지구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상당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인근의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일 14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과천정보타운역(예정) 사이에 위치할 예정이다. 정부과천정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가 계획돼 있어 교통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가까워 양재, 사당 등 서울 강남권에 자동차로 약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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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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