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전염성 동물질병 확산 예측방법’ 특허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KT와 공동으로 '전염성 동물질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장치 및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방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이 발생한 농장정보와 잠복기 동안 상기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타 농장으로 이동한 차량 데이터, 농장별 유동 인구수, 기후·기상 등 공공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신경망 학습 기법을 통해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과 경로를 역학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 확산 가능성·경로 예측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KT와 공동으로 ‘전염성 동물질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장치 및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방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이 발생한 농장정보와 잠복기 동안 상기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타 농장으로 이동한 차량 데이터, 농장별 유동 인구수, 기후·기상 등 공공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신경망 학습 기법을 통해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과 경로를 역학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질병 발생 가능성과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동물질병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