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의원 “광주시, GGM 경영에 적극적 개입·관리 감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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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광주시가 GGM경영에 적극적인 개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제1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483억을 출자한 최대 주주 광주그린카진흥원은 GGM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결권 행사 주요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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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광주시가 GGM경영에 적극적인 개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내일(4일) 열리는 제325회 제1차 정례회 시정 질문에 앞서 받은 시정 질문 답변에 대해 “광주시가 18년부터 23년까지 28개사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무려 47억 원에 시민 혈세를 지원하였지만, 고용 창출 현황조차 관리하지 않고 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제1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483억을 출자한 최대 주주 광주그린카진흥원은 GGM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결권 행사 주요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GGM은 지자체 출자·출연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며 “상법상 1대 주주인 진흥원의 권한을 행사하여 자료 요구를 하더라도 목적에 벗어나서 할 수 없으며, GGM이 자발적으로 광주시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투자보조금 419억, 세제 감면 53억, 빛그린 공동직장어린이집건립 및 운영 31억, 근로자 주거비 55억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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