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도 토마토뿔나방 발생…"초기 적기 방제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으로 확산하는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이 청주에도 나타나면서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토마토뿔나방의 애벌레는 0.9~7.5㎜ 크기로 초록빛이나 밝은 분홍색을 띠고, 성충은 6~7㎜로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과 바깥 날개에 검은 점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전국으로 확산하는 외래 병해충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이 청주에도 나타나면서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5개 포집틀에서 성충 21마리를 발견했다.
토마토뿔나방의 애벌레는 0.9~7.5㎜ 크기로 초록빛이나 밝은 분홍색을 띠고, 성충은 6~7㎜로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과 바깥 날개에 검은 점이 있다. 1년에 8~12세대를 번식하며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개의 알을 낳고 주로 토마토, 감자, 가지 식물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를 갉아 먹으며 서식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해충 발생 때는 토마토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고, 친환경 재배는 교미교란제, 천적(담배장님노린재), 포충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며 "해충 발생밀도가 적은 발생초기의 방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