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 종합준우승

안영록 2024. 6.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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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가 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시청 태권도부 신희진은 –53kg에서 부산 동래구청 선수를 2대 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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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가 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시청 태권도부 신희진은 –53kg에서 부산 동래구청 선수를 2대 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태권도부 정수지·신희진·임수민 선수(왼쪽부터). [사진=청주시]

정수지(+73kg)는 2위, 임수민(-62kg)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청주시는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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