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무안고추통신, 전입가구 환연 선풍기 30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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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3일 무안고추통신(대표 이종언)이 무안면으로 이사 오는 가정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언 대표는 새로운 밀양 시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기증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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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무안고추통신(대표 이종언)이 무안면으로 이사 오는 가정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언 대표는 새로운 밀양 시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기증 취지를 설명했다.
무안면은 이주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증된 선풍기는 1년 이상 다른 지역에 거주한 후 무안면으로 이주한 2인 이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동면 주민자치회, 주민공유 공구방 운영
밀양시는 3일 상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주민공유 공구방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동면문화센터 옆에 마련된 공구방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가계 부담을 줄이며,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공유 공구방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상동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상동면은 이 공간이 단순한 공구 대여소를 넘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행복을 나누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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