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공정거래 최근 이슈와 동향'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11일 오후 3시부터 최근 달라진 공정거래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법무법인 바른이 오는 11일 ‘공정거래 최근 이슈와 동향’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바른 제공

오는 21일부터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이 시행되는 등 공정거래 제도에 변화가 생긴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공정거래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감경해줄 계획이다.

바른은 기업집단 지정, 기업결합심사제도 분야에서의 제도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첫번째 세션에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신동권 고문이 ‘공정거래 제도 주요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번째로 정양훈(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가 ‘공정거래 관련 주요 판례’를, 3세션에 백광현(36기) 변호사가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른 CP 운영과 대응’을, 4세션에 정경환(33기) 변호사가 ‘온라인 플랫폼 입법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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