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엘리트학생복 모델 발탁

루셈블. 형지엘리트 제공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엘리트학생복 모델로 특별한 매력을 선보였다.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신규 모델 발탁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홈페이지를 개편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의 새 모델은 지난해 데뷔한 루셈블(Loossemble)로, 신인다운 참신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

루셈블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매, 타이틀곡 ‘Girls’ Night‘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One of a Kind‘는 발매 직후 호주, 브라질, 칠레, 핀란드, 멕시코, 베트남 등 10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터키, 태국 3위를 비롯해 18개국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 엘리트학생복은 새 얼굴 루셈블과 함께 화보 공개,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돼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