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5월 62만536대 판매…"전년과 비슷"(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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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62만536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2200대, 해외 29만4023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6223대를 팔았다.
반면 같은 기간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대비 2.1% 감소한 26만4313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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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기아…국내 판매 8.3% 감소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62만536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61만9646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달엔 기아보다 현대차의 실적이 돋보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2200대, 해외 29만4023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6223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4%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는 4.7%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적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대비 2.1% 감소한 26만4313대를 팔았다. 해외 판매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국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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