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곳곳이 공연장" 9∼10월 찾아가는 문화 행사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가을 광주 도심 공원 곳곳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3일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열리고 풍암호수공원에서는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과 버스킹이 마련된다.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는 록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가, 푸른길공원과 양림동에서는 시 낭송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올가을 광주 도심 공원 곳곳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3일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9월 7일∼12월 1일) 기간에는 'GB! 판소리·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흥을 돋우고 미술작품을 보며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9월에는 '빛! 젊음을 발산하자'를 주제로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열리고 풍암호수공원에서는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과 버스킹이 마련된다.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는 록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가, 푸른길공원과 양림동에서는 시 낭송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는 팝페라·매직쇼·미디어아트 파사드 전시와 함께 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월 ACC 하늘마당에서는 가야금·풍물·무용 등 전통예술을 만날 수 있고 10월 6일 충장축제 폐막식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폐막 공연을 선보인다.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연계한 시도도 지속한다.
광주FC 홈경기가 있는 날 광주월드컵경기장 1·2매표소에서 펼쳐지는 버스킹·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전자첼로 연주에 대한 원정 관중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야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연합뉴스
- 머스크 자산 다시 3천억달러 넘어…"머스크 최고 베팅은 트럼프"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드론 타고 판교∼광화문 15분만에 슝…서울시 도심항공 실증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헌인릉서 드론 띄워 국정원 넘본 중국인…경찰, 현행범 체포(종합) | 연합뉴스
- 광안대교 조명 꺼진 부산불꽃축제…"연출 직전 케이블 파손" | 연합뉴스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4층 PC방 이용객 27명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