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곳곳이 공연장" 9∼10월 찾아가는 문화 행사 선보여

장아름 2024. 6. 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가을 광주 도심 공원 곳곳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3일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열리고 풍암호수공원에서는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과 버스킹이 마련된다.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는 록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가, 푸른길공원과 양림동에서는 시 낭송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함께 떠나는 문화마실 행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올가을 광주 도심 공원 곳곳이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3일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시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9월 7일∼12월 1일) 기간에는 'GB! 판소리·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흥을 돋우고 미술작품을 보며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9월에는 '빛! 젊음을 발산하자'를 주제로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스트리트댄스 공연이 열리고 풍암호수공원에서는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과 버스킹이 마련된다.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는 록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가, 푸른길공원과 양림동에서는 시 낭송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는 팝페라·매직쇼·미디어아트 파사드 전시와 함께 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월 ACC 하늘마당에서는 가야금·풍물·무용 등 전통예술을 만날 수 있고 10월 6일 충장축제 폐막식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폐막 공연을 선보인다.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연계한 시도도 지속한다.

광주FC 홈경기가 있는 날 광주월드컵경기장 1·2매표소에서 펼쳐지는 버스킹·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전자첼로 연주에 대한 원정 관중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야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