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 사업 최종 선정

주헌석 기자(=영덕) 2024. 6. 3.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받는 제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만의 특화된 다양한 혜택 제공

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영덕군청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받는 제도이다.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은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등 1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 발급받은 명예 영덕 주민에겐 지역 내 식음, 숙박, 체험 등 총 37개 관광 관련 사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계획이며 다양한 식음료업장, 체험 업체 등 민간 사업체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영덕만의 특화된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된다.

또 펜션, 글램핑장 등 숙박시설이 주중 최대 30% 할인, 식음료 부문 최대 10% 할인, 체험 부문 10% 할인은 물론 영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서핑 체험과 특산물인 대게음식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디지털관광주민증’소지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함께 영덕만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알려서 지역 방문 횟수를 늘이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영덕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라며 향후 주민 거버넌스를 구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사업장을 추가로 더 발해 여행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