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심뇌혈관 질환 예방 무료 건강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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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14일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만성 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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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4일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첫번째 강좌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지막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손정식 한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다음 달 19일 오후 2시에는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노인성 만성질환 질병관리', 9월6일에는 박상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부교수가 '100세 시대, 중년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민이라면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북구 보건소 건강 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만성 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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