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옹진군,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에 우편물접수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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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옹진군 자월면의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승봉도에서도 우편물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옹진군은 대이작도 이작출장소와 소이작도 소이작보건진료소, 승봉도 승봉도행정지원센터에 우편물접수처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승봉도 주민들에게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겪는 또 다른 불편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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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앞으로 옹진군 자월면의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승봉도에서도 우편물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옹진군은 대이작도 이작출장소와 소이작도 소이작보건진료소, 승봉도 승봉도행정지원센터에 우편물접수처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들 우편물접수처에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이날부터 발송 우편물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들 도서지역 주민들은 우편물을 발송할 곳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승봉도 주민들에게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겪는 또 다른 불편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월도에 우편물취급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동구, 전입 청년들에게 이사비용 지원
동구는 올해 새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이사비용과 부동산중개수수료, 입주청소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17일 이후 동구에 전입 신고한 19~39세 중 무주택 전·월세 세입자 100명이다. 다만, 가구당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중위소득의 150% 이하이어야 한다.
이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이사비용의 최대 20만원과 부동산중개수수료의 최대 30만원, 입주청소비의 최대 1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전입 청년들이 신청한 항목 중 개별이나 합산 금액의 최대 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타 기관에서 유사한 지원금 받았거나 주거급여 수급자, 임대차계약 기간이 1년 미만 경우엔 이번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이나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학업과 일자리 등으로 자주 이사를 다니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공공지원시설용지 매각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체비지 중 공공지원시설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공공지원시설용지는 지난해에 2차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서 유찰됐다.
매수희망자는 오는 12월4일 오후 5시까지 도시계획과에 수의계약신청서를 제출하고 계약보증금(10%)을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구 도시계획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의계약 매각은 별도의 현장 설명이 없는 만큼 사전에 매각대상 필지의 규제나 유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비지는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는 토지구획정리지역의 사업자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부지다. 환지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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