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와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권용현 기자(=대구) 2024. 6. 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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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New Jeans)'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에 전달했다.

배병일 재단 이사장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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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 한국장학재단에 전달

주식회사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New Jeans)’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에 전달했다.

3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뉴진스의 2024년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 축제 동안 받은 사랑이 대학생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기부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난 일주일간 7개의 대학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배병일 재단 이사장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3일 밝혔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름으로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그룹 뉴진스. ⓒ연합뉴스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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