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2024. 6.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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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총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5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차례 공개토론회와 1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 총장은 논란이 일 당시 차기 총장 선거를 당겨달라고 경북대 교수회에 요청했고 교수회도 그에게 조기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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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0대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총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5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차례 공개토론회와 1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자 9명가량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권순창(경영학부), 김광기(일반사회교육과), 김상걸(의과대학), 김영하(윤리교육과), 이신희(의류학과), 이정태(정치외교학과), 이형철(물리학과), 하성호(경영학부), 허영우(신소재공학부) 교수(가나다순)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따른 내홍, 22대 총선 여권 비례대표 신청과 철회 등으로 논란을 빚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 임기는 오는 10월 20일까지다.

홍 총장은 논란이 일 당시 차기 총장 선거를 당겨달라고 경북대 교수회에 요청했고 교수회도 그에게 조기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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