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희, 번아웃 고백…"산티아고 순례VS'선업튀' 고민 많았다"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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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가 '선업튀' 촬영 전 번아웃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송건희는 '선업튀' 촬영하기 전 번아웃이 세게 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음에 남아있는 게 없어서 연기를 못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산티아고 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도중에 '선업튀'를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송건희는 "여름 장면을 겨울에 찍었다. 다 같이 부둥켜안고 서로 핫팩 대주는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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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송건희가 '선업튀' 촬영 전 번아웃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송건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김태성 역을 맡아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냈다.
송건희는 '선업튀' 촬영하기 전 번아웃이 세게 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음에 남아있는 게 없어서 연기를 못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산티아고 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도중에 '선업튀'를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고민이 많았지만 태성이가 너무 매력적이라 안 할 수가 없었다. 연기하는 순간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면서 캐릭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건희는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뿌듯함을 보였다.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송건희는 "여름 장면을 겨울에 찍었다. 다 같이 부둥켜안고 서로 핫팩 대주는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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