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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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공모전에서 허지유(유치부)학생과 전소율(초등부)학생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작품공모 접수 결과 역대 최다 작품인 788작(유치부 440작, 초등부 348작)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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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공모전에서 허지유(유치부)학생과 전소율(초등부)학생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작품공모 접수 결과 역대 최다 작품인 788작(유치부 440작, 초등부 348작)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유치부에는 허지유(7세)의 ‘마리 시시야 캠핑하자 ^^’, 초등부에는 전소율(12세)의 ‘시시, 마리와 월화거리 분수쇼’가 도지사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시시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두 작품은 오는 2025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는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5명의 내·외부 전문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233작품(본상 24작, 입선 209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인 오는 8월 2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명주인형극제가 영동지역의 대표 가족문화축제를 넘어 도내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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