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17일 유튜버 '궤도''AI 새로운 가능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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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궤도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앞으로 AI가 가져다 줄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지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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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구독자 110만 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궤도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앞으로 AI가 가져다 줄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지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훈련
서귀포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 역할 숙지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민원창구 내 비상벨을 통한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점검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로 구성됐다.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웨어러블캠 사용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요령도 교육했다.
김순희 시 종합민원실장은 "시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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