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혼+성추행 의혹’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맞대응 예고

김명미 2024. 6.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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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의 혼인 취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

6월 3일 문화일보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혼인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며, 법무법인 세종과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영재는 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에 대한 혼인 취소소송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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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유영재(본인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의 혼인 취소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

6월 3일 문화일보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혼인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며, 법무법인 세종과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세종은 지난 달 14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22일 소송 관련 자료를 세종에 전달하면서 양 측의 법정 다툼이 본격화될 전망. 특히 유영재는 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에 대한 혼인 취소소송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로도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유영재는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내게 씌워졌다. 내가 이대로 떠난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기에 법정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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