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준비 ‘스테이지엑스’, 6개 본부로 조직개편

김현아 2024. 6.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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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 준비 업체 스테이지엑스의 초기 자본금 500억원과 추가 투자 계획 1500억원에 대해 검증 중인 가운데, 스테이지엑스(대표 서상원)가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 등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구성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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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 준비 업체 스테이지엑스의 초기 자본금 500억원과 추가 투자 계획 1500억원에 대해 검증 중인 가운데, 스테이지엑스(대표 서상원)가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 등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구성도니다.

회사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기술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본부는 허비또 리더가 맡아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 및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서비스플랫폼본부는 이해성 리더가, 디바이스본부는 최창국 리더가 맡아 각각 IT 플랫폼 구축과 운영, 28GHz 지원 단말기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술전략센터는 박송철 리더가 28GHz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융합 및 확산을 맡는다.

ESG위원회도 구축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내 전체 인원을 200명으로 확충하여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상원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은 통신 품질”이라며 “스테이지엑스는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 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23년도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각 본부별 주요 리더 및 역할

네트워크본부: 허비또 리더가 맡아 28GHz 주파수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액세스망과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 및 운영 담당. Access 네트워크실은 이정호 리더가 이끈다.

서비스플랫폼본부: 이해성 리더가 IT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

디바이스본부: 최창국 리더가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판매될 디바이스 전반을 담당.

기술전략센터: 박송철 리더가 28GHz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융합 및 확산 담당.

마케팅본부: 변철훈 리더가 브랜딩과 마케팅 총괄.

사업조정본부: 한윤제 리더가 사업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정책협력본부: 이동현 리더가 대외협력 업무 총괄.

주요 임원 경력사항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전무), 전 현대자동차 Cloud Tech. Div. 부사장(상무), 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 KT IT전략본부장·클라우드추진본부장

허비또: 전 LG U+ NW전략 담당(상무)

이정호: 전 KT 네트워크 부문 상무

이해성: 전 LG U+ 신사업 추진 담당(상무), 전 LG U+ 미래기술개발그룹 그룹장(상무)

최창국: 전 LG U+ 차세대 기술Lab장(상무)

박송철: 전 LG U+ NW 인프라운영그룹 그룹장(전무)

변철훈: 현 스테이지파이브 사업본부장, 전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메모리사업부 파트장

한윤제: 전 LG U+ 전략기획담당, 전 LG Tech Ventures 사업개발담당

이동현: 현 스테이지파이브 CSO, 전 LG전자 클라우드사업 파트장

이길욱: 전 KT경영지원담당 상무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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