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전한 빌라는? 집주인 신용점수 공개 시 '클린 마크'

김현아 2024. 6.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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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 주택의 권리관계와 함께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서민의 주거 사다리'인 빌라 거래에도 숨통을 틔울 거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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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 주택의 권리관계와 함께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서민의 주거 사다리'인 빌라 거래에도 숨통을 틔울 거로 기대했습니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다세대 빌라 주택을 3호 이하로 보유한 생계형 임대인이 대상으로, 시는 KB국민은행과 직방, 당근마켓과 손잡고 클린임대인이 권리관계가 깨끗한 물건을 올린 경우 '클린마크'를 붙여 인증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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