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AI 융합학문' 지침서… 'AI(인공지능) 경영론' 출간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희정 박사 공저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2016년 구글 딥마인드사가 개발한 알파고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일반인에게 친근해졌다. 2022년 11월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AI를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비즈니스에 활용해야 한다는 새로운 의식변화 패러다임을 전달하고 있다.
AI 폰·AI PC·AI 검색·AI 비서·AI 화가 등이 현실화됨에 따라 글로벌 산업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AI를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다. 인간처럼 인지 및 이해력을 갖고 대화하고, 인간처럼 활동하는 로봇과 인간을 지원하는 지능형 로봇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만나는 ‘새로운 AI 시대(a New AI Era)’로 진입하고 있다. 조만간 기계가 아닌 인간의 윤리와 공감 및 인지력을 갖는 인공지능과 AI 휴머노이드 등이 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 트렌드 환경에 대응하는 'AI(인공지능) 경영론(Management of AI)'은 3개의 주요 학문과 새롭게 연계 발전하는 융합학문체계이며, 빅데이터와 AI가 창출하는 미래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와 상황을 준비하는 경영전략이며, 또한 미래 투자지침서라는 내용과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기술벤처재단에서 기초기술 및 딥테크 등 첨단기술의 발전과 경제 및 경영 발전을 수십년 연구한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빅데이터AI연구소 소장 김용환 교수와 현대경제연구원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선임연구위원 임희정 박사가 의기 투합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양대 AI 석학들이 대한민국 최초로 AI 중심의 새로운 융합학문체계인 'AI(인공지능) 경영론'을 체계적으로 설파하는 묘미가 가득하다. 국내외 다양한 생성형 AI 혁신 사례와 AI 경영 및 비즈니스 모델, AI윤리 및 ESG 등을 구체적인 사례 등으로 쉽게 설명했다.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대응 솔루션 및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산업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비즈니스 관계자를 위한 지침서다.
저자는 기존의 디지털 경제 시대 경영학과 기술경영에서 AI 혁신으로 변화하고 새롭게 창출되는 융복합 가치 생태계와 비즈니스 전략 및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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