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김미영‧최수진 주무관, 복지장관 표창 수상

세계 금연의 날 유공자 선정…금연 환경 조성 공로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과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이 각각 37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금연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온 이들은 금연클리닉 운영과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한 공이 인정됐다.

37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미영·최수진 주무관(왼쪽부터). [사진=청주시]

김미영 주무관은 학교 대상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홍보부스 등을 진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최수진 주무관은 세계금연의 날 기념 홍보주간에 축제 건강 부스 운영, 캠페인, 비대면 챌린지 등을 운영한 공로다.

이들은 “앞으로도 금연해서 빛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