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유승훈 안전총괄과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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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과장은 3일 열린 6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조길형 시장이 대신 전달한 이 상을 수상했다.
충북 충주시는 충주 지역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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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과장은 3일 열린 6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조길형 시장이 대신 전달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 등 위기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기민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비 피해 이후에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이끌어 490억원의 복구비용을 확보했다. 같은 해 4월 수안보에서 발생한 외국인 관광버스 전복사고 때도 이스라엘 대사관 측의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충주시,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충북 충주시는 충주 지역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노인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다.
시는 노인들이 디지털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충주경찰, 업무 유공자 6명 표창
충북 충주경찰서는 3일 업무 유공자 6명에게 업무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박재삼 서장은 이날 중원마루에서 여성청소년과 복선일 순경, 형사과 김주현 행정관, 연수지구대 지길모 순경, 중앙지구대 김주은 순경, 여성청소년과 김영훈 경사, 충북청 광역정보 3팀 이상복 경위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충주서는 매월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을 발굴해 이 상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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