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경 “‘이사장님은 9등급’ 행복한 기억+웃음 가득한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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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시경이 '이사장님은 9등급'을 마치면 애정 가득한 종영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3일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한바탕 역을 맡은 김시경의 최종화 공개 소감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신예 김시경이 활약하는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3일 12부작 전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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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한바탕 역을 맡은 김시경의 최종화 공개 소감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시경은 소속사를 통해 “‘이사장님은 9등급’을 떠올리면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하다. 무더웠던 지난여름, 많은 분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에 웃음이 넘쳐난 현장이었다”며 회상했다. 이어 “감독님, 모든 배우분과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사장님은 9등급’과 바탕이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오래오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하반기에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힘찬 포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시경은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탄산수 매력의 소유자인 한바탕으로 분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문성현, 현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이 돋보이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예 김시경이 활약하는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3일 12부작 전편을 공개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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