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티스키밍 해킹방지 여권 커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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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전자 여권에 내장된 개인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 1만부를 제작해 6월부터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는 전자 여권의 전자 칩에 내장된 개인 정보 차단 필름으로 만들어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키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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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전자 여권에 내장된 개인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 1만부를 제작해 6월부터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는 전자 여권의 전자 칩에 내장된 개인 정보 차단 필름으로 만들어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키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여권 커버는 중구청에 여권을 신청하고 직접 수령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한다.
김제선 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여권 커버를 통해 해외여행 중 개인정보 탈취 위협에 대한 우려를 보다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여권 신청서 사전 검토,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SMS를 통한 여권 장기 미수령 안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여권 시책을 운영 중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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