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다”며 쇠톱으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체포

하승연 2024. 6. 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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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1시간여만에 체포됐다.

3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신병을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남양주시에 있는 병원에서 대기하던 중 쇠톱으로 자신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으며,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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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1시간여만에 체포됐다.

3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신병을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남양주시에 있는 병원에서 대기하던 중 쇠톱으로 자신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시간 만에 병원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으며,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전자발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훼손하고 도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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